서울시는 야간이나 주말에도 양육자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'서울형 긴급·틈새보육 3종' 서비스를 확대·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. 서울형 긴급·틈새 보육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'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'의 하나로 ▲ 365열린어린이집 ▲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 ▲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3종이 있다. 365일 24시간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365열린어린이집은 이용 아동 수가 2021년 174명에서 2022년 392명, 2023년 939명으로 크게 늘었다. 이에 시는 365열린어린이집을 기존 11곳에서 17곳으로 확대한다. 이달 성동구, 강서구, 노원구, 영등포구 등 4개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고 하반기 2곳을 추가 운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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