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10시 출근제'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초등학생 자녀의 등교를 돌본 뒤 한 시간 늦게 출근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임금을 깎지 않는 대신 지자체는 근로자 1명당 30만 원을 사업주에게 지원합니다. 3년 전 광주에서 시작해 경기 수원과 경북, 전북 등 일부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습니다.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내년부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. 미취학 자녀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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